유니브페미 을지로4가역 광고🚋 로고 없이 걸다⁉️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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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마포구청과 KT에 의해 취소되었던 유니브페미의 디지털성착취 사건 2차피해 방지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시일이 흘러 내용을 가다듬고, 페미니즘 광고를 실어줄 업체를 찾아 드디어! 을지로4가역에 일상이 된 온라인 공간에서의 성차별과 성폭력을 주제로 한 새 캠페인 광고가 게첩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체명이 항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빠지게 되었는데요. 의견광고로 재심의를 진행하면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오늘 직접 찾아가 광고주를 명시하고 왔습니다.


대형 광고판 위에 유니브페미와 한국여성재단 로고가 별도로 프린트되어 부착되어 있다. 광고 내용으로는 연보라색 단색 배경에 검은색과 주황색(강조색)으로 아래 텍스트가 쓰여 있다. 왼쪽 하단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손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광고 속 텍스트) 지금 쓰고 있는 그 어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가요?  2019년 상반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건수 4만 9,156건(여가부, 2019) 플랫폼별 삭제지원 현황 SNS 35.7%로 1위 (여가부, 2018) 서울 여성 2명 중 1명(43%) 디지털 성범죄 직·간접 피해 경험 有 (서울시, 2019)  일상이 된 온라인 공간,  불법촬영물·혐오표현 규제로 함께 바꿔나갑시다.

근거조항도 없이 항의전화 한 통이면 광고가 내려가고 환불도 안 된다는 서울교통공사를 규탄하며, 한 달 동안 유니브페미의 광고와 로고가 잘 걸려 있도록, 또 앞으로도 더 많은 페미니즘 광고가 게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본 사업은 유니브페미와 한국여성재단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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