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 유니브페미 7월 세미나 『사이보그 선언』 보고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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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이 실린 2019년본 <해러웨이 선언문: 인간과 동물과 사이보그에 관한 전복적 사유>의 표지를 찍은 사진. 빨간색 배경에 흑백 사진이 중앙에 무늬와 함께 들어가 있고, 사진 속에는 헤러웨이와 개가 웃으며 서로를 보고 있다.

7월 22일, 유니브페미는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을 읽고 7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어렵기로 정평이 난 책답게,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성토해주셨는데요. 그럼에도 탁월한 상상력과 명언에 감명깊게 읽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원론적 대립과 특권적 '노동'에 대한 범주, 우리가 재생과 맺는 관계, '재생산'을 바라보는 관점과 개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가 접해본 여러 콘텐츠 속 이형적 존재들을 묘사해보기도 했는데요. 깊은 생각과 많은 질문을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 이후 회식 자리에서 마라샹궈를 먹고 있는 참여자 7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보고 손으로 브이를 해 보이고 있다.

깜빡하고 세미나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는 바람에, 회식 중인 사진만을 남기게 되었답니다.ㅠㅠ

8월 세미나는 조금 더 다가가기 쉽게, 현재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8월에 또 만나요~


*본 사업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합니다.